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 ‘정성으로 빚은 사랑의 생면’ 나눔행사 펼쳐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직접 만든 생면 80인분을 지역 내 재가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8일, 협의회 회원 13명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 임윤분 회장의 기부로 마련된 재료를 가지고 생면 제조 전 과정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밀가루 반죽부터 생면 뽑기까지 정성을 다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갈하게 포장된 80인분의 생면은 곧바로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조희옥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뽑은 생면이 어르신들의 식탁에 작지만 따뜻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직접 면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주말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생면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건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동시는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