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소 73곳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 영양 관리에 대한 순회 방문 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지도는 2026년도 위생·안전·영양관리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각 급식소의 운영 환경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원료 및 완제품 관리, 보존식의 올바른 보관 방법, 육류 및 어류 조리 시 중심부 온도 관리, 칼과 도마의 용도별 구분 사용, 식품 알레르기 조사 및 관리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급식소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전문적인 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이번 순회 지도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해진다. 급식소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올바른 검식 방법 알아보기’ 교육도 병행한다. 배식 전 음식의 맛, 염도, 온도, 조리 상태, 이물질 혼입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검식일지를 정확히 작성하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안전한 배식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배인호 센터장은 "현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 그리고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이 조성된다"며 "전문 영양사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영림 홍성군 보건소장은 "이번 순회 방문 지도는 그간 구축해 온 위생·안전·영양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급식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