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본격 운영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차 회의는 미래 서산의 도시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계획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도시기본계획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주거, 교통, 환경, 경제, 관광 등 도시의 핵심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총 48명으로 구성된 4개 분과 시민계획단은 첫 회의에서 서산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 세 차례의 회의를 더 거치며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에서 제안된 내용은 전문가의 면밀한 자문을 거쳐 2040년 도시기본계획 초안에 반영될 계획이다. 시는 2027년까지 관련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충청남도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다가올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계획단의 아낌없는 조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도시 발전 계획을 완성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