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7년도 과수원예·식량작물·축산·가축방역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이 2027년도에 추진할 과수원예, 식량작물, 축산, 가축방역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 및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과 축산 농가이다. 신청은 사업 종류에 따라 농지 또는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가 기존 역점 사업뿐만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시설, 장비, 농기계 전반을 아우른다고 설명했다. 이는 농가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오는 10월경 지역농협을 통해 별도 접수될 예정이며, 비료나 농약과 같은 소모성 자재는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동군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영동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