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소원면 어린이 대상 ‘소쿠리 여름방학 아카데미’ 운영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소원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소쿠리 여름방학 아카데미' 운영에 나선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농촌 지역 생활 거점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대소원면의 특성을 고려, 기존 성인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교육 공간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카데미는 오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대소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회복 스트레칭 △천아트 △도예 △원예 △베이킹 △보드게임 등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창의성,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내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상생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심규원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는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의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라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소원면을 시작으로 농촌 지역의 다양한 거점 공간이 주민들로 북적이는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