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다문화 멘토링·관광 홍보 함께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협의회 회의실에서 회원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멘토링 사업 강화와 지역 관광 홍보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회의에 앞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2차 정리수납 교육이 진행됐다. 아산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정리수납 전문가 신선미 강사가 초빙되어, 주방 공간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정리수납 방법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 교육은 회원들이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이주여성들에게 전수하여 멘토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본격적인 월례회의에서는 시정 홍보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자체 안건이 공유되었다. 특히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단체 지도자 연수 계획 등이 논의되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유공자 추천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당부되었다.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문화행사, 축제를 적극 알리고자 한다. 이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아산 관광 홍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더 많은 방문객이 아산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을 요청했다.

고삼숙 회장은 "지난 사랑나눔 일일찻집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