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녹전면분회가 주최한 ‘제7회 녹전분회장배 한궁대회’가 지난 16일 녹전면 행복피움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경로당 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궁은 전통 투호와 서양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의 근력 향상, 집중력 증진,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전면은 이러한 한궁대회를 통해 활기찬 시니어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대회에는 녹전면 관내 25개 경로당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 100여 명을 비롯해 회원, 지역 민관 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수들은 각 경로당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은 핀을 과녁에 명중시킬 때마다 서로 환호하고 격려하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응원하며 활력을 얻는 축제의 장이었다.
최하규 녹전면분회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대회 준비와 진행에 협조해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동 녹전면장은 “높은 열정으로 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현장 중심의 촘촘한 노인 복지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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