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대표 국제오픈 태권도대회인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태권도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전 세계 71개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등 4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픈대회 겨루기와 공인품새 경기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열전을 이어간다.
대회 이틀째인 19일에도 국내외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국제 태권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일부터 진행된 오픈대회에는 약 2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인 51%가 외국인 선수로 채워졌다.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들이 춘천을 찾으면서 지역 숙박업과 음식점, 관광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모습이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참여를 위해 경기 운영과 현장 안내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현장 지원 인력을 추가 투입해 경기장 운영, 선수단 지원, 교통 및 동선 관리, 안전 관리 등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주목받았다. 이들은 춘천의 국제대회 운영 체계와 선수단 지원 시스템을 살펴보며 향후 대회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육동한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장은 “26년 역사를 자랑하는 춘천코리아오픈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대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는 WT G2 등급 겨루기 경기가, 22일에는 WT G2 등급 품새 경기가 진행된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이 경기를 통해 국제랭킹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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