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선군 고한읍 남녀 의용소방대와 고한119안전센터가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섰다. 지난 7월 18일 오후,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 점검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점검에는 의용소방대원과 119안전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공탄시장의 소화전 작동 상태와 소방시설물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상가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순찰 활동도 병행하며 시장 곳곳의 안전을 점검했다.
구공탄시장은 목조 노후 점포와 연탄·화기 취급 업소가 밀집해 있어 화재에 취약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특히 여름철 전기 사용 증가와 무더위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임을 감안할 때, 이번 합동 활동은 사전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상인 및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고한읍 의용소방대와 고한119안전센터는 앞으로 매달 정기 훈련 시 구공탄시장 일원의 소화전 점검과 화재안전 순찰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는 전통시장의 특성에 맞는 상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만용 고한읍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자 관광 명소인 구공탄시장의 화재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점검을 통해 상인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시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경덕 고한읍장은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철은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의용소방대와 119안전센터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