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북도가 정보통신 접근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본격화한다. 총 327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보조기기를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점자정보단말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정보통신 기기 활용이 어려운 이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둔다.

경북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437명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참여도,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보급 대상자 327명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7월 16일부터 경북도 누리집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 기간 내 납부를 완료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되며, 8월과 9월에 추가 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 또는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 및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장애인이 정보 접근에 소외되지 않도록 보급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