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하반기 운영 재개 (구미시 제공)



[PEDIEN]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8월부터 ‘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사업을 재개한다.

이 사업은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을 그림책 전문강사로 양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파견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을 방문해 그림책 읽어주기, 독후 활동, 책 놀이 등을 진행하며 영유아의 독서 흥미와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지난해 495개 기관에서 6866명의 영유아가 수업에 참여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247개 기관에서 3783명의 아이들이 그림책과 만났다. 하반기에는 권역별 운영 여건을 고려해 활동 인력 배치를 조정, 총 21명의 강사가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산동·봉곡·선산 권역에서 활동한다. 매월 최대 84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매월 전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첫 모집은 7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사업 재개에 앞서 7월 20일과 27일에는 활동 강사 21명을 대상으로 정기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그림책 전달력과 표현 기법을 심화하고, 수업 시연과 피드백을 통해 강사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아이들이 그림책과 친숙해지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영유아에게 양질의 독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