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매월 새로운 주제의 북큐레이션 운영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본격화한다. 매월 신선한 주제를 선보이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 것. 이는 단순히 책을 빌려보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책을 발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확장하도록 돕기 위한 노력이다.

북큐레이션은 전문 사서가 특정 주제에 맞춰 엄선한 도서들을 모아 소개하는 독서 문화 서비스다. 경주시립도서관은 1층 로비와 어린이 자료실이라는 두 곳에서 매월 새롭게 구성되는 북큐레이션 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희귀 도서나 깊이 있는 전문 서적들을 만날 기회가 제공된다.

도서관 측은 이러한 방식으로 시민들이 새로운 분야의 책을 탐색하고 독서의 지평을 넓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한 전시에서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전시 도서를 쉽게 파악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2026년 시립도서관 상반기 사서추천도서'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북큐레이션 운영은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독서 선택지를 제공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