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가 미래 청년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27~2031년 안동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를 위해 16일 시청 청백실에서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5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추진할 핵심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한 청년들은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참여 권리 등 자신들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필요한 정책과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와 안동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맞춤형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청년들이 체감하는 문제점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안동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청년 실태조사 결과와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장기적인 청년정책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친화도시 조성 및 청년정책 실행 기반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은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현실적인 고민과 제안들을 기본계획에 충실히 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그리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