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취임 보름 만에 1조 원에 육박하는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구미시가 삼성, LG의 투자 계획 발표를 계기로 후속 지원과 투자 안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별 전담 태스크포스를 즉시 구성하고 산·학·연 협업 체계를 조직해 입체적인 지원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낸다.
투자 여건 강화를 위해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소부장 콤플렉스 구축,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며, 천 원 분양 용지 지원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 팹 유치 노력도 끝까지 이어간다.
최근 유치한 AX 실증산업단지는 삼성SDS 및 글로벌 기업이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첨단 미래 산업단지로 체질 개선하고 구미를 AI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는 발판을 마련한다.
첨단산업 육성과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성장의 과실을 골목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민생경제 활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와 골목상권지원단을 신설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여성 창업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대표 사업으로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나선다. 개설된 지 40~50년이 지난 새마을중앙시장 국수골목과 신평시장, 인동시장 등 시장 특성에 맞는 정비 방안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구도심의 빈 점포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생한다. 구도심을 창업밸리로 조성하고 공유공장 등 제조 창업 기반을 확충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한다.
디지털 플랫폼 시장에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인다.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소비 확산으로 지역 내 소비가 수도권 플랫폼으로 유출되고 골목상권 소비가 위축되는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구미 토미콜택시' 등 공공 플랫폼을 활성화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도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축제, 행사, 체육대회 등도 지역 소비와 연계한다. 경북 최다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활용하며 지역 숙박업, 식당과 연계해 체류형 지역 관광 소비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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