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제4회 세계시민 프론티어 읽걷쓰 영화 음악회'를 개최했다. 교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화음악 감상과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결합하여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공감 능력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음악회는 참여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와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함께 읽고, 원적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화 '스타워즈', '시네마 천국', '랩소디 인 블루', '티파니에서 아침을', '인디아나 존스' 등에 삽입된 곡들의 연주를 감상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원적산 둘레길을 걸으며 평화와 공존의 중요성, 그리고 세계시민으로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게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은 글로 표현되며 내면화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화와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서로 다른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특히 걷기와 글쓰기를 병행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영화 음악회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읽고 걷고 쓰는 활동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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