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40가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여름 김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매년 이어져 온 진영읍 협의체의 대표적인 계절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히 살피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따뜻한 위로와 안부 인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었는데, 삼계탕과 김치를 챙겨주고 말벗까지 되어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태병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진영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호 읍장은 "매년 변함없는 열정으로 취약한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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