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숲 체험 교육 지원사업 ‘복지관에 스며든 숲, 어르신 기억학교’4회기 진행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취약계층 숲 체험 교육 지원사업 '복지관에 스며든 숲, 어르신 기억학교' 4회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4회기에서는 노년기 신체 변화와 건강 관리 방법,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실질적인 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한지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숲 생태 이야기를 통해 식물과 나무의 특징, 숲이 주는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대나무 한지 바구니를 직접 만들고 천연 염색 스카프를 물들이며 자연의 색감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싱잉볼 명상과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신 안정을 도모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천연 염색 스카프를 활용한 다양한 매듭법을 익히며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지식도 습득했다.

숲과 전통문화를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 향상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적 감수성과 창의력, 정서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

참여 어르신은 "안전 교육부터 자연 이야기, 체험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직접 만든 바구니와 스카프를 가져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싱잉볼 명상으로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조재판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숲과 자연,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총 5회기로 진행된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남은 회기에서도 숲과 자연, 전통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유와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