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는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탄 사용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연탄쿠폰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오는 8월 7일까지 가능하며, 대상 가구는 가구당 57만 6천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주관하며, 연탄 가격 인상으로 인한 차액을 디지털 연탄 쿠폰 형태로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며 가정난방용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주거, 의료, 교육 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소외계층에 해당하는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가정용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가구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를 이미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이번 연탄쿠폰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7만 6천 원으로 동일하게 책정되었다. 이는 연탄 가격 상승분을 실질적으로 보전하는 규모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7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오는 10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연탄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난방비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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