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쌈채소와 잔류농약 검출 빈도가 높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 검사 결과, 111건 중 110건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연구원은 도내 대형마트, 로컬푸드 매장, 도매시장 등에서 상추, 들깻잎, 오이, 알배기배추, 고추 등 여름철 인기 품목과 근대, 부추, 열무, 치커리 등 잔류농약 검출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품목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총 111건의 시료에 대해 475종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들깻잎 1건에서 살균제 성분인 클로로탈로닐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연구원은 즉시 해당 제품의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으며,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유통 차단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도영숙 농수산물검사부장은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도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연구원은 검사 결과 안내와 함께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꼼꼼하게 세척하는 방법도 함께 제시했다. “검사는 꼼꼼하게, 세척은 담그고 헹구고 건강하게”라는 문구를 통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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