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 인권 강화를 위한 시설 종사자 교육 실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8일 단원구청에서 시작된 이번 교육은 관내 47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33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단원구청 교육을 시작으로 상록시민홀, 대부동 둥근세상 시설에서도 대면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권 강사 3명이 강사로 참여해 △장애인 인권의 이해 △현장 중심의 인권침해 예방 대책 △종사자와 이용자 간 존중과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강의한다. 특히 현장 종사자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로 구성된 ‘다움앙상블’의 핸드벨 공연이 펼쳐져 교육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함께 무대를 꾸민 공연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의 권리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기본적인 인권”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산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