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사업소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운영 방식으로 연간 2억 32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촌정수사업소는 지난 7월 8일 ‘펌프 효율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고 1년간의 시스템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는 송수펌프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운전 방식을 적용한 결과다. 이를 통해 전력 사용 효율을 나타내는 전력원단위를 10.4% 절감했다. 구체적으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까지의 전력원단위는 0.1337kWh/㎥로, 이전 기간인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의 0.1492kWh/㎥ 대비 10.4% 감소했다.
이는 곧 동일한 전력량을 사용해 더 많은 양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공촌정수사업소는 단순한 전기요금 절감을 넘어 피크 전력 감소, 펌프 내부 코팅을 통한 설비 효율 개선, 데이터 기반 운영 관리 체계 정착, 담당자 교육 및 역량 강화 등 종합적인 운영 효율 개선을 이루어냈다.
이날 열린 성과보고회에는 인천시 내 4개 정수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촌정수사업소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각 정수장의 적용 가능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구축된 스마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공공 에너지 소비를 효율화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촌정수사업소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설비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정수장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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