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주요 도로 가로수 정비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시민들이 걷기 좋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 환경을 한층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 대상지는 처인구의 관문인 백옥대로를 비롯해 중부대로, 경안천로, 금령로, 독점로, 포곡로61번길 등 총 6개 구간이다. 이들 구간은 운전자 시야 확보와 생활권 경관 개선이 필요한 곳들로 선정됐다.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이번 정비 사업에는 은행나무 약 400그루와 목백합 약 70그루 등 총 470여 그루의 가로수가 포함됐다. 구는 각 수종의 특성과 생육 상태를 면밀히 고려하여 나무의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보기 좋은 형태로 가지를 다듬는 작업에 집중했다.

특히 은행나무는 아래쪽 가지를 효과적으로 정리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목백합의 경우, 균형 잡힌 수형을 유지하도록 가지를 다듬어 거리 경관을 더욱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의 상징이자 거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나무의 건강과 도시 경관을 동시에 고려한 특색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로 용인특례시 처인구 거리가 한층 더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