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릉시가 경포해변 일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에 나섰다.
지난 4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춰 강릉시 인구가족과, 강릉경찰서,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급증하는 불법 촬영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인 강릉시'라는 슬로건 아래 경포해변 일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실효성 있는 범죄 예방을 위해 강릉경찰서와 시민참여단은 전문 탐지 장비를 동원해 해변 주변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집중 점검을 병행했다.
강미정 강릉시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서지 내 불법 촬영 근절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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