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중원교육문화원이 충북 북부권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나도 예술가' 정책과 발맞춰 '예술로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예술에 대한 흥미를 심화하도록 설계됐다. 충주, 제천, 음성, 단양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중원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참여를 위해 차량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다.

올해는 총 18개 초·중학교에서 11월까지 100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POP POP 댄스 클래스 △티키타카 난타 교실 △생각을 그리다 AI 아트 클래스 △무대가 되는 하루 연극 교실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충족시킨다.

특히 올해는 AI를 활용한 예술 창작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어 주목받는다. 학생들은 자신이 상상한 이미지를 AI를 통해 시각화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창작 방식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충주 세성초등학교 학생 36명이 '예술로 놀이터'에 참여해 4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기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예술로 놀이터의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북부지역 학생 누구나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