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현업업무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2026년 하반기 근로자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 근로자 1734명이 참여 대상이다.
교육은 조리종사자, 시설관리원, 운전원 등 6개 직종별 업무 특성을 면밀히 반영하여 운영된다.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직종별 맞춤형 교육 교안이 별도로 개발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직종별 사고 사례 및 대책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만큼, 폭염 취약 노동자 보호와 작업장 내 온열질환 예방에 중점을 뒀다. 기후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여름철 폭염은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폭염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교육 내용에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과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근로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안전 수칙 전달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 업무 중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 “여름철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라며, “현장에 적합한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폭염 대응을 비롯해 직종별 특성을 반영한 실제 사고 사례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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