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봉화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 안검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손잡고 지난 7월 3일 봉화군 노인복지관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안과 검진을 제공했다.
이번 검진에는 영남대학교 소속 안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총 7명의 의료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력, 안압, 굴절 검사는 물론 세극동 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 등 정밀 진단을 이어갔다. 검진 결과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현장에서 안약과 돋보기가 즉시 지급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졌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눈 수술비 지원 사업과 연계되어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봉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이 안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임을 강조했다. 이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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