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역량강화 교육 실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멘토들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전문적이고 공감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자립준비청년 출신인 박강빈 봉앤설이니셔티브 프로젝트 매니저가 강사로 참여했다. 박 매니저는 자신의 자립 경험을 공유하며 멘토의 존재가 자립 과정에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는 멘티가 성장해 온 아동보호제도, 보호시설 생활 환경, 양육 과정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설명도 덧붙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멘티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첫 만남에서의 대화법, 늦은 시간의 연락, 답변이 어려운 질문에 대한 대처 등 멘토링 과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대응 방안이 사례 중심으로 안내됐다. 또한, 멘토링에 활용 가능한 자립지원 정보와 지역사회 연계 자원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져 멘토들이 멘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멘토단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더욱 든든한 나침반이자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멘토링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