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PEDIEN] 양산시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살아가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25일, 협의체는 생일을 맞은 3세대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번 방문은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생일동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찾아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생일 축하를 넘어, 위원들은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 속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며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한 대상자는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을 잊고 살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형복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일동행 사업이 대상자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정심 강서동장은 “생일동행 사업은 단순한 생일 축하를 넘어 이웃 간 관계를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총 16세대를 대상으로 '생일동행'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맞춤형 복지 연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