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가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통합적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25일, 충북도와 청주시 4개 보건소, 충북함께한걸음센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12개 유관기관은 오송역에서 마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뿐만 아니라 도박, 알코올, 스마트폰 과의존 등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기관들은 현장을 찾은 도민과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중독 문제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최근 중독 문제는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서로 연계되는 양상을 보인다. 하나의 중독이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지거나 다른 중독으로 확산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개별 문제 중심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중독 문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중독 문제는 예방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상담, 치료, 재활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대응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 누구나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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