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이 중동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률이 98.5%를 기록했다.
이번 지원금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소득 하위 70%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50만원 △일반 군민 2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 마감일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원금 지급 준비 후 다시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현재 지급률이 98.5%를 넘었지만,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가 일부 남아 있다"며 "지원 대상 군민께서는 신청 마감일까지 반드시 신청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지원금은 화순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가맹점에서, 신용·체크카드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를 제외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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