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나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온열질환 예방요원 8명을 현장에 투입, 농업 현장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2026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발대식’을 갖고 폭염 속에서도 안심하고 농작업에 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예방요원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였다.
발대식에는 예방요원 8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예방요원으로서의 역할 교육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 이들은 여름철 폭염 중점관리 기간 동안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 활동을 펼치며,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단순 안내를 넘어,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 배부, 마을방송 활용 홍보, 농작업 시간 조정 권고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나주시는 예방요원 활동과 함께 폭염 취약 농업인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예방요원과 함께 현장 밀착형 예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온열질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