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꿈틀로 298놀장 바람이 머무는 색 으로 초여름 감성 채운다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 원도심 문화예술 거리인 꿈틀로 일대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열리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 '꿈틀로 298놀장'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6월 행사는 '바람이 머무는 색'을 주제로 초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총놀이 이벤트가 문화공판장에서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꿈틀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98놀장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 프로그램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운영된다. 코워킹스페이스에서는 28일까지 포항문화재단의 환동해 공예산업 특화지역 조성사업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지역 공예가와 산업기술자가 협업해 탄생한 금속공예 작품과 그 제작 과정을 기록한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금속 각인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지역 공예인, 예술가, 시민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디제잉과 케이터링을 곁들여 진행된다. 이 시간은 지역 창작자와 시민들이 활동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6월 298놀장이 시민과 관광객, 지역 예술가가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예주간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깝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P-콘텐츠산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