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PEDIEN] 경남 밀양시는 지난 2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본청, 읍면동 및 밀양문화관광재단 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렴연극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청렴 특강과 참여형 연극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정희정 전문강사는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과 공정의 중요성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 행동 강령에 포함되는 사적 이해관계 신고 및 회피 제도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극단 메들리가 꾸민 청렴연극 '웃으면 청렴하리'가 무대에 올랐다. 이 연극은 밀양시청 직원 김현희 씨가 직접 집필한 작품으로, 원칙을 중시하는 퇴직 공무원 출신 이장의 이야기를 통해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현실감 넘치는 내용과 유쾌한 연출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이영삼 공보감사담당관은 “청렴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인 가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