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스포츠클럽 소속 U18 축구팀, 조 1위로 전국 왕중왕전 진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자랑하는 합천스포츠클럽 소속 U18 축구팀이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 고등리그에서 B조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왕중왕전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성과는 합천U18팀이 창단된 이래 처음으로 달성한 쾌거다.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는 권역별 리그를 거쳐 각 조 1~3위 팀에 전국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합천U18은 올해 꾸준히 승점을 쌓으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창단 이후 주말리그 조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적이 없었던 합천U18은 이번 시즌 6전 4승 2패의 뛰어난 성적으로 B조 선두에 올랐다. 비록 지난 6월 17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철성고에 1대2로 아쉽게 패했지만,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1위 자리를 굳혔다.

이제 합천U18은 오는 7월 3일 개최되는 경남권역 최종 순위 결정전에서 A조 1위인 보물섬남해U18과 격돌한다. 이번 경기 결과와는 무관하게 전국 왕중왕전 출전권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문정욱 합천스포츠클럽 회장은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합천군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윤철 합천군수 역시 이번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합천군이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발돋움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팀의 우승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