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민선9기 도정의 핵심 공약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지난 25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대전환위원회' 환경산림자원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 경북의 환경·산림 분야 대전환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학, 기업, 연구기관, 유관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정의 신규 시책 개발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자문기구로서, 민선9기 대표 정책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탰다.
회의에서는 기후환경국과 산림자원국이 각각 △K-기후테크 CCU·DAC 글로벌 혁신클러스터 조성 △순환경제 기반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첨단 물산업 혁신허브 구축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산림경영특구 조성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경북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등 산림 분야 대표 사업도 함께 발표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대응을 위한 연구·분석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 순환경제 전환, 물산업 경쟁력 강화, 산불 피해지의 지속 가능한 복구 및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적 제언을 쏟아냈다. 특히, 경북도가 보유한 풍부한 산림·수자원과 산업 기반을 활용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복지와 안전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공약 사업 추진과 국가 정책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국비 확보와 지역 발전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경상북도는 이날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민선9기 공약사업에 반영하고, 도정 핵심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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