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천군 민선 9기 군정 준비 위원회가 군민과의 약속인 153개 공약 사업의 체계적인 이행 계획 수립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검토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실무 부서별 검토 보고회를 열고, 공약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 제도적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의 핵심 비전인 5대 대표 공약, △농촌 기본소득 도입 △미래형 융합 도시 기반 조성 △국가 항체 클러스터 바이오허브 도시 도약 △농기계·농자재 산업 육성 △도심 재정비 및 도시디자인 개선을 중심으로, △3대가 잘사는 경제 △걱정 없는 농사 △따뜻한 보건복지 △지역 책임 교육 △신뢰받는 행정 △활기찬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조성 등 6대 핵심 과제에 포함된 총 153건의 세부 공약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0일 출범한 군정 준비 위원회는 그동안 군정 현안과 부서별 업무 보고, 정책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왔다. 이번 검토 보고회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약 사업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단계이다.
보고회 첫날인 23일에는 보건소와 유통사업단이 참여하여 보건·의료 분야 및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공약 이행 계획을 보고했다. 2일 차에는 기획감사실, 농업기술센터, 민원과, 교육체육과, 복지과, 행복나눔과, 경제진흥과 순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농업 경쟁력 강화, 교육·복지 서비스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군민 삶과 직결된 공약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 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정 준비 위원들은 각 공약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군민 체감 효과, 재원 확보 방안, 부서 간 협업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신도현 위원장은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이행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모든 공약 사업을 자세히 점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6일까지 분야별 실무 부서 검토 보고회를 이어가며 공약 사업 전반에 대한 실행 계획과 추진 체계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군정 운영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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