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4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올해 연수는 학교 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초학력, 학업중단, 심리·정서 등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지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조율자’로서 교감의 역할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교감의 소통과 공감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수는 행정 중심의 지침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의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특별강연과 전문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특별강연 ‘소통의 방법을 이야기하는 연결의 대화’에서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자원을 학생 중심으로 연계하기 위해 구성원 간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강연자는 교감의 따뜻한 리더십이 학교 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구체적인 소통 방안을 제시했다.

2부 전문강연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및 적용’에서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추진된 학생 중심의 통합 진단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사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학교별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교감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각 학교가 직면한 학생 지원의 어려움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교육청 및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의 중심에서 소통과 조율을 담당하는 교감 선생님들의 역할은 학교 중심 학생 지원 체계 안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