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착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확산 사업 선정에 이어 신한금융그룹의 임팩트업 프로젝트까지 연이어 선정되며 총 11억 6천만원 규모의 지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공공의 정책 지원과 민간의 사회공헌이 성공적으로 결합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행정안전부 사업을 통해 1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신한금융그룹과 (재)함께일하는 재단이 추진하는 임팩트업 프로젝트에서 1억 6천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 것이다.
사회연대경제 임팩트업 프로젝트는 지역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신한금융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 조직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 모델 선정 지역의 우수 조직 성장을 지원한다.
평창군은 에너지 임팩트업, 베이스 임팩트업, 소셜 임팩트업 등 세 분야에서 지원을 받는다. 먼저 에너지 임팩트업 사업을 통해 태기 숨빛길 골목형상점가 내 소상공인 9개 점포에 고효율 냉난방기 14대를 지원한다. 총 2천 800만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창목토랑협동조합은 소셜 임팩트업 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의 목공·가구 제작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청년에게 전수하는 사업승계 모델을 추진한다. 고령화로 단절 위기에 놓인 지역 기술을 청년에게 전수하는 모델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기술 계승과 청년 창업·정착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윈터700은 베이스 임팩트업 사업을 통해 사업개발비 3천 1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며, 사업 고도화와 신규 사업 발굴을 돕는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행정안전부 사업에 이어 신한금융그룹 임팩트업 사업까지 연이어 선정되면서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 생태계가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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