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전북 정읍시 초산동이 이달 말까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6명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에 나선다. 보건복지부 위기 대응 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이들은 혼자 사는 가구 및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상담은 대상 가구의 전반적인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 주변과의 소통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해 각 가구의 위기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긴급 복지, 주거 및 의료 지원, 돌봄 서비스 등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복지 혜택을 신속하게 연결할 계획이다.

초산동은 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손영아 동장은 “고독사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두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위기 징후가 있는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지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초산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민관 협력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위기 가구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복지망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