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무교육을 성료했다. 지난 17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회차별 150명씩 나누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노인 존엄성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복경 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인권의 전반적인 이해부터 구체적인 침해 유형, 주요 사례, 예방 및 대응법, 그리고 노인학대 신고 의무와 절차까지 다뤘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은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교육은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인권 보호는 모든 돌봄 서비스의 근본”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노인인권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공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충청남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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