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의 농한기를 활용한 자기계발과 건강한 농촌 생활 지원에 나섰다. 24일 시작된 '2026년 여성농업인 농한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까지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바쁜 농번기를 마친 여성농업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정리수납자격증반 △AI 스마트생활반 △우리쌀요리반이 그것이다.

'정리수납자격증반'은 7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생활 및 농촌 공간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AI 스마트생활반'은 6회 과정으로 키오스크 활용법, 농업 정보 검색 등 일상과 농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인다.

'우리쌀요리반'은 5회에 걸쳐 쌀, 보리, 콩 등 군산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9가지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육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2025년 개관한 농업인평생복합센터 조리실습실을 적극 활용하여 여성농업인들의 조리 능력을 한층 발전시키고 지역 농특산물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이 농한기를 활용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