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 고창군이 ㈜디에스시동탄의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분양대금 납부 완료에 따라 산업용지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하고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공장 건설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소유권이 이전된 부지는 A10블럭 5만6637.1㎡ 규모다. ㈜디에스시동탄은 이곳에 총 951억원을 투자해 ESS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금액은 토지매입 51억원, 공장건설 300억원, 기계장비 600억원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향후 7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디에스시동탄의 입주 결정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기준 산업단지 분양률은 기존 70.2%에서 79.4%까지 상승하며 80%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산업용지 분양을 넘어 고창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 신축과 설비 투자 과정에서 지역 건설, 장비, 자재 수요가 발생하며, 공장 가동 이후에는 신규 고용 창출, 지역 내 소비 확대, 지방세수 증대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잔금 납부로 토지매입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디에스시동탄의 공장 신축과 생산 설비 구축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기업은 2026년 7월부터 공장 신축 및 기계 설비 구축을 추진하고, 같은 해 10월 공장 등록 및 사업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8년 이후에는 연간 약 975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디에스시동탄은 전기차 배터리팩 관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ESS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SS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데이터센터 증가, 산업 전반의 전기화 흐름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핵심 장치다.
고창군은 이번 투자가 고창신활력산업단지의 미래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분양률이 크게 높아진 만큼, 기업의 조속한 착공과 안정적인 가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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