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세종시 보람동 이·통장단, 농촌 봉사활동 펼쳐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 사곡면과 세종시 보람동 이·통장단이 힘을 합쳐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23일, 양 지역 이장협의회와 통장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사곡면의 한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 작업을 도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참가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감자를 캐며 농가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도농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곡면과 보람동은 2023년 자매결연 재개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공동 농촌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합동 워크숍, 지역 축제 참여, 농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은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보람동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