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와 안성시가 도민들이 안심하고 숙박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3일, 양 기관은 안성시 일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과 함께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불법 촬영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안성시 사회복지과 및 보건위생과,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그리고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시민감시단까지 총 4개 기관에서 29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안성시 내 숙박업소 7곳을 직접 방문하여 불법 촬영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영상탐지기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경기도는 도민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적외선 탐지기, 열화상 카메라 등 다양한 장비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이나 전화 예약을 통해 누구나 쉽게 대여 가능하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도 특히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민·관·경이 협력하여 현장 점검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경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이 안성시 숙박업소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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