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 효행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물 11곳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풍수해 발생 시 시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대상에는 교량, 지하차도, 급경사지 등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주요 시설물이 포함됐다. 효행구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뿐만 아니라 배수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균열 및 파손 상태, 그리고 시설물 주변 사면의 안정성까지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지하차도 침수 사고의 위험성이 부각됨에 따라, 수영리지하차도에 설치된 진입차단시설에 대한 원격 및 수동 시운전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작동 가능성을 확인한다.
효행구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정비하고, 추가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설정해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최병주 효행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설물에 대한 수시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효행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개청 이후 총 2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완료했으며, 24개소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도로 시설물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와 정비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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