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시의 동탄 유통3부지 개발사업을 둘러싼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출범 이후 약 8개월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주민 갈등과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에 채택된 활동결과보고서에는 그간의 활동 경과와 주요 검토 사항, 그리고 향후 집행부에 대한 제언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특별위원회는 당초 주민 의견 수렴과 갈등 해소를 위한 협의 방안 논의를 목표로 했으나,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조치계획이 반려되고 행정심판이 진행되는 등 예상치 못한 사업 추진 중단으로 인해 활동이 일부 축소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회는 주민과의 소통 및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과의 소통과 협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주민 의견 수렴 및 소통 체계의 지속적인 운영, 실효성 있는 교통 개선 대책 마련, 그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정보 공개 및 행정 투명성 강화 등 구체적인 제언 사항이 포함됐다.

특별위원회는 김상수, 김영수, 전성균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종복, 이은진, 배정수, 차순임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25년 10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운영됐다.

위원회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