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안군이 농어촌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클린농촌단' 활동을 본격화한다. 주민 참여를 통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13개 모든 읍·면에 클린농촌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총 126명의 지역 주민으로 꾸려진 클린농촌단은 앞으로 마을 안길이나 하천변 등 공공장소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공동집하장 및 쓰레기 거점수거 장소를 청결하게 정비하는 등 농촌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클린농촌단은 지난 22일 백산면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각 읍·면별로 약 5회에 걸쳐 대규모 쓰레기 수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주민 참여 중심의 지속 가능한 쓰레기 수거·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클린농촌단 활동으로 지역의 방치된 쓰레기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향상시킬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클린농촌단의 활동 성과를 면밀히 파악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