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나가자 진도 서해랑길 걷기여행’ 첫 행사 성황리 개최 (진도군 제공)



[PEDIEN] 진도의 빼어난 해안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걷는 '진도 나가자 진도 서해랑길 걷기여행' 첫 행사가 전국 걷기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13일,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진도구간 중 '명량의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5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량해협의 웅장한 물길과 벽파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진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오롯이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진도의 자연과 문화에 푹 빠지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전문 해설사의 명량대첩 이야기와 명량달빛예술단의 진도북놀이 공연은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걷기여행은 수도권과 충청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 동호인들의 대거 참여로 진도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진도의 역사,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행사 진행 동안 진도경찰서의 교통안전 지원과 걷기 여행 안전요원들의 철저한 관리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SNS와 동호회를 통해 긍정적인 후기를 공유하며 진도 재방문 의사를 높게 보였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오는 7월 예정된 두 번째 걷기여행은 이미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예약 신청이 빠르게 증가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진도군관광협의회장은 "첫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진도의 매력을 체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걷기여행 역시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준비해 전국 최고의 해안 걷기여행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도 나가자 진도 서해랑길 걷기여행'은 서해랑길 진도구간을 활용하여 진도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융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향후 생활 인구 증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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