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진안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16일 부귀농협, NH농협 진안군지부와 손잡고 부귀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된 농촌 지역의 특성상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의료진이 현장에 참여하여 한방 진료, 구강 검진, 시력 측정 등 다양한 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돋보기 지원과 같은 체감형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도 병원에 가기 쉽지 않았는데, 집 근처까지 와서 전문적인 진료와 돋보기까지 챙겨주니 정말 편리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의료 접근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협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4월 1차 사업에 이어 오는 10월 백운농협과 함께 백운·성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3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중심의 촘촘한 사회 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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