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경기도 착한아파트' 공모를 본격화한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단지와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도내 모든 아파트가 대상이다.
이번 공모는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고용안정 30점 △인권보호 21점 △상생활동 17점 △근무환경 32점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노력도' 항목이 신설되어 생활 속 실천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는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노력을 평가에 반영하려는 취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관할 시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은 시군별로 상이하므로, 세부 사항은 해당 시군에 문의해야 한다. 평가는 세대 수에 따라 A그룹, B그룹, C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선정 절차는 시군 1차 평가와 경기도 2차 평가로 나뉜다. 각 시군은 자체 평가 결과 75점 이상을 받은 단지 중 그룹별 최고 득점 단지 1곳을 경기도에 추천한다. 이후 경기도는 9월 중 평가위원 4명이 참여하는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그룹별 2개 단지씩, 총 6개 단지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착한아파트'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 동판이 수여되며, 유공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전달된다. 또한 해당 시군에는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시 배점이 부여되며, 경기도 기획감사 3년간 유예 및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 공동주택과장 임규원 과장은 "착한아파트 공모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인권보호를 실천하는 따뜻한 주거문화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함께 상생하는 모범적인 아파트 단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